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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소창 체험관, 원도심 가을 행사의 시작 알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통해 관광객 맞이에 한창

입력 2023-09-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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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소창 체험관, 원도심 가을 행사
강화 소창 체험관, 원도심 가을 행사
인천 강화군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소창으로 소풍 가자!’의 4회차 행사를 23일 개최와 풍요로운 가을 행사를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행사는 소창 제품 등 공예품을 파는 ‘플리마켓’, 소창을 활용한 포장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수업’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전통 떡 무료 시식회와 꽃산 병 떡 만들기 체험(유료), 투호·윷놀이 공간을 통해 소창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각종 문화행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연주를 펼치고, 개그맨 김경진 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강화 소창 체험관,
강화 소창 체험관,
여기에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소창 스탬프 체험, 한복 체험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소창 바느질 체험(유료)’이 신규 개설됐다. 방문객은 손수건, 컵 받침 등 본인이 원하는 제품의 DIY 키트 구입, 후 소창 체험관의 한옥 사랑방에서 배우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읍 원도심을 방문하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강화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10월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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