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국민의힘·김해6) 경남도의원은 지난 19일 도의회에서 경남도교육청 일반직 6급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행정직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6급 미래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도의회 제공. |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 주체간의 갈등 조정방안, 교육 현장에서 실무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 교육의 현안에 대한 실무자 시각의 개선방안 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 실무자가 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과 교육행정까지 소통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재 전국적 이슈가 된 교육 현장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돼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6급 실무자들은 교육 가족을 위해 더 안전한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위원장으로써 올바른 교육 정책의 방향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