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인추협 ,추석 맞이 ‘6.25 참전호국영웅들 위안’

서울 대원여고생들이 위로편지 및 방석 '전달'

입력 2023-09-19 10:1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추협 사진
서울 대원여고 학생들이 위문편지 및 손수 만든 헝겊방석을 6.25 참전 호국영웅께 전달하고 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추석을 맞이해 대원여고와 함께 6.25 참전호국영웅 위안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인추협은 그동안 호국영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국영웅들의 위안 행사와 생활이 어려운 호국영웅들께 생활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이날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 학생들이 본 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6.25 참전호국영웅께 감사 편지, 방석 등 학생 작품을 감사 선물로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진광 이사장은 “동아리봉사단이 주관해 진행한 이 행사에서 대원여고 학생들은 호국영웅께 감사의 편지를 작성 전달했으며 몇 달 동안 6.25 참전호국영웅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든 방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다은, 김지영 학생 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

고진광 이사장은 “6.25 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에서는 금천구청의 지원사업으로 최천환 6.25 호국영웅댁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추석을 맞이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6.25 참전호국영웅을 찾아 뵙고 위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