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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명절 대비 만전···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오는 28일부터 비상진료대책 마련, 운영

입력 2023-09-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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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 개개인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아산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우선 시민들이 추석연휴 기간동안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량 환자발생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신속대응반, 응급연락망을 편성했다. 아산시보건소는 또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아울러 추석명절 당일에도 해당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상약국을 지정, 안내해 의료기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추석연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아산 톡톡, 보건복지 콜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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