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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출시

입력 2023-09-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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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미니밴 알파드의 모습.(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4세대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토요타코리아는 18일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니밴 알파드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쾌적한 이동의 행복’이란 개발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컴포트 공간, 장시간에도 피로감이 적은 안락한 승차감 및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알파드는 2.5ℓ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연비 효율과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3.5㎞/ℓ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탑재돼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하여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알파드는 프리미엄 미니밴으로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설계로 고객의 행복을 바라며 사소한 부분까지도 배려한 모델”이라며, “업무상 필요한 의전활동, 가족과의 여행이나 레저활동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동과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920만원이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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