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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의료공백 없도록 만반의 준비

입력 2023-09-18 12:53 | 신문게재 2023-09-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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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공백상태를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병·의원 123개소, 약국 199개소)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또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3개구 보건소(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 일산서구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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