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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영웅 효과 톡톡…시청률 16.1% 돌파

입력 2023-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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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임영웅의 등장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시청률이 급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미우새’는 시청률 16.1%를 기록했으며, 분간 최고 시청률은 18.9%까지 올랐다. 이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26주 연속 주간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임영웅은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MC 신동엽, 서장훈, 모벤져스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영웅은 ‘미우새’ 출연 계기에 대해 “어느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며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영웅은 ‘피켓팅’으로 유명한 자신의 콘서트 표 구하기에 직접 도전한 경험, 팬들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 어린 시절 짝사랑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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