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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초등학교,‘테스토닉-먼지흡입매트’시범사업 진행

입력 2023-09-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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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닉 사진
사진제공= (주)테스토닉


(주)테스토닉은 ‘2023 인천시 교육청 신발 먼지흡입매트 사업’을 진행해 현재 인천 관내 6개 학교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스토닉의 에어맥스 클린매트는 사람이 매트를 밟거나, 접근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모터를 동작시켜 밟은 면적만큼 매트 내부로 이물질 흡입해주며, 태풍과 같은 강한 흡입력으로 먼지뿐만 아니라 모래, 흙 등 무거운 이물질도 흡입해 실내 유입을 차단시켜 준다.

아울러, 특허기술인 유로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외부 공기 유입 밸브를 통해 매트 내부로 떨어진 이물질 제거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는 사람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체내에 쌓이더라도 단시간에는 잘 못느끼지만 시간이 흐르면 몸에 해로운 각종 물질들을 만들게 된다.

특히, 실내로 유입되는 먼지 중 80%가 신발에 의해 유입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신발에 묻은 먼지는 출입구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인천시는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내 6개 학교(이음초, 선학초, 상인천초, 서화초, 현송초, 불로중)를 선정해 테스토닉의 ‘먼지흡입매트(Airmax Clean Mat)’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했다”며, “약 한달 동안 가장 먼지가 많이 제거된 이음 초등학교의 경우 해당 시험기관을 통해 입도 및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PM10 이하의 미세먼지가 약 9%가량 차지하며, 미세먼지가 약 52g 제거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테스토닉 관계자는 “해당 시험결과를 통해 향후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더 많은 곳에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게됐다”며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안산=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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