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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비밀의 숲’ 스핀오프 주연 확정…‘좋거나 나쁜 동재’ 내년 공개

입력 2023-09-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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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혁이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8일 티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제작을 확정했다”며 “배우 이준혁을 주연으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2017년 첫 방송돼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극 중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릇된 욕망을 추구하는 검사 ‘서동재’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혁은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1, 2에서 검사 ‘서동재’ 역을 맡아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비리 검사 ‘서동재’를 탁월하게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좋거나 나쁜 동재’ 제작진은 “선과 악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 ‘서동재’를 ‘비밀의 숲’에서만 보여드리기 아까워 이번엔 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펼쳐 보이게 됐다”며 “검사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서동재’의 발버둥이 그를 어디로 흘러가게 할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화제를 모으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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