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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충남도 뉴스] 김태흠 지사, 프로야구 한화-KT전 시구

2023 대백제전, 감염병 없는 안전한 축제
10월 2023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 개최

입력 2023-09-18 09:18 | 신문게재 2023-09-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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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시구1

지난 17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김태흡 지사가 대백제전 홍보후 시구를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 프로야구 한화-KT전 시구

-시구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대백제전 홍보 ‘톡톡’

대백제전 마스코트 ‘금이’는 시타…경기장서 대백제전 홍보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T위즈 더블헤더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이날 시구는 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을 야구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김 지사 시구에 대한 시타는 대백제전 마스코트 ‘금이’가 진행했다.

도는 김 지사 시구에 맞춰 경기장 인근에서 대백제전 홍보부스를 가동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대백제전 안내문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으며, 홍보 퀴즈 이벤트를 통해 공주·부여 특산품을 선물했다.

한편 2023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3대백제전

2023대백제전

 

◇충남도, 2023대백제전 ‘특별 집중방역’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성공축제 ‘이상무’

충남도는 이달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내 환기·소독 △관람객 자율 방역 홍보·계도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도는 특별 집중 방역에 앞서 대백제전 감염병 위험도 평가를 지난 8월 실시한 바 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코로나19부터 수인성·식품 및 해충 매개 감염병까지 방문객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위험도 평가에서 제기된 공주시 미르섬 주변 배수로의 물 고임 등에 따른 모기 유충 방제와 양 시군의 행사장 주변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하루 2회 이상 행사 전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백제전 방문객들이 코로나19, 식중독, 해충 등으로 불편함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충남 2023건축디자인대전

충남 2023건축디자인대전 포스터

 

◇충남도, 2023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 개최

- 다음달 12∼15일 뛰어난 건축·디자인 작품 한자리에

충남도는 10월 12∼15일까지 4일간 도청 문예회관 일원에서 도내 최대 건축·디자인 문화행사 ‘2023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건축사회·충남공공디자인협회·충남도시건축연구원·도교육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뿌리 근(根)’을 주제로 건축과 디자인을 접하며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건축 및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수상작 전시 △국제 디자이너 초대 작품 전시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 시설물 전시 △옥외 광고 우수작품 전시 △충남 건축학과 학생 연합설계 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작품전 등이다.

즐길거리로는 △전통 건축문화 체험 △생활 소품 만들기(DIY) △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하며,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또한 대학 건축학과생들을 위한 대형 설계업체 취업 상담, 유명 건축가 강연, 건축 영화 상영 등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에선 충남건축사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건축사, 고등학교 건축동아리, 건축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캔스트럭션’ 대회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대회 이후에는 활용한 모든 식품 캔을 지역 푸드 뱅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를 통해 도내 건축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전체적인 건축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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