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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 상황실 운영

추석 성수품은 도매시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 하세요

입력 2023-09-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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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농산물도매시장 과일 새벽 경매 현장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새벽 과일 경매 현장.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안정적인 가격 유지를 위해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추석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시민의 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폭염과 호우 등 재해로 인한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물가부담을 줄이고자,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품의 반입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한 5929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이용객들의 편리하게 차례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오는 24일 일요일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도매시장 이용 인원이 급증하는 기간인 만큼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안전 및 교통 등 각종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휴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올해 추석 성수품을 우리 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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