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공보 ‘하이파이브데이’ 행사 모습. (제공: 부산교육청) |
‘하이파이브데이’는 학생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한 해에 네 번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등굣길 맞이를 하며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도원칠 부산진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구청 공무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학생들을 맞았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응원 간식을 제공했다.
행사가 없는 날에도 늘 ‘하이파이브’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는 정도건 경남공업고교장은 “꾸준한 ‘하이파이브’ 학생 맞이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