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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23 배드민턴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09-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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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1
삼성생명이 16~1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한 ‘2023 배드민턴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지난달 사전 접수한 총 1700팀, 3400여명이 참가해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자, 모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을 별도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공공 체육시설이 개방되고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진입장벽이 낮은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안세영, 서승재, 강민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남녀 배드민턴 선수단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참가 동호인부터 가족, 관람객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 형식의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배드민턴 패스티벌에는 동호인들의 경기 외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삼성생명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와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이벤트,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경기장 외부 광장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핏라이트체험’, ‘더 헬스 존’ 등 각종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고 이외에도 각종 전자제품과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대회 참가비를 활용해 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 1명당 1만씩 기부금을 산정해 배드민턴 꿈나무에게 용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번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배드민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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