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호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서남권 에너지소재산업 발전방안 포럼 개최

전남TP 세라믹센터-목포대-전남세라믹협의회, 파인세라믹 산업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 도출 마련

입력 2023-09-15 16:5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관련사진3(기사 나온 사진)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파인세라믹 ICC 산·학·연·관 포럼’을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9월 13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소재기술지원본부 세라믹산업센터는 목포대학교 LINC3.0 사업단, 목포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사)전남세라믹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파인세라믹 ICC 산·학·연·관 포럼’을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본부 곽재현 본부장,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목포시 박홍률 시장을 비롯하여, 목포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 교수, 협의회 회원사, 산·학·연·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전력반도체용 SiC 소재, 전남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등 전망을 살펴보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파인세라믹 ICC 산·학·연·관 포럼은 이 지역의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의 체제를 보다 내실 있게 구축하여 상호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앞으로도 산학연관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파인세라믹 및 세라믹융복합 소재개발은 미래 자동차, 항공·우주, 첨단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을 견인하는 열쇠가 될 것이며, 이러한 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뒤따라야 하고 충분한 인력양성이 이뤄져야하며 이를 위해 목포시에서 세라믹 산업이 활성화되어 양질의 성과가 지역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협력관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남 서남권 에너지 소재산업 및 파인세라믹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