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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5~16일 당뇨 캠프 개최

당뇨병 학생·가족 간 유대감 형성
소통으로 정서적 지지도 향상 기대

입력 2023-09-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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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부산·울산과 함께 당뇨캠프 공동 개최
2023년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노병 캠프 모습. (사진=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15일~16일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부산·울산·경남 1형 당뇨병 학생·학부모 각 30명,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울경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양산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 백병원뿐만 아니라, 동아대 체육학과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의료·간호·체육·약사·영양·복지 총 6개 분과로 구성·운영한다.

분과별로 체험관을 운영해 참여자 간 서로 유대감 형성하고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학적 이해도 향상,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혈당 관리,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표다.

경상남도교육청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캠프가 당뇨병 학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라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1형 당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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