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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운영

입력 2023-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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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사천시보건소 전경.
사천시가 추석 연휴기간의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사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사천시보건소는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을 지역별로 나눠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응급실 운영 중인 삼천포서울병원·하나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2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37개소도 문을 연다.

특히, 보건소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 및 연락처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스마트폰 앱),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주요 포털에서 ‘명절진료’, ‘명절병원’ 등을 검색해도 된다.

박동식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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