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부동산 뉴스

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상가 15일 공개경쟁입찰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첫 입점상가...핵심 업종 선점 기회

입력 2023-09-14 11:0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30914105943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내 상가.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한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단지 내 상가 입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2개 층, 17개 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해 있다. 신경주역세권 상권에서 유일한 2개 층 구성의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되기 때문에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며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 및 가시성이 뛰어난 상가로 조성된다.

여기에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최초로 입점하는 상업시설이기 때문에 또한 신경주역세권의 첫 입점 상가로 각종 프랜차이즈, 생활필수업종, 학원 등의 업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경주역(경부, 동해, 중앙선)트리플 역세권에 가장 가까운 단지내 상가로 KTX신경주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가장 처음 맞이할 수 있는데다 인접한 상업지구에 방문한 유동인구까지도 배후수요로 품고, 각종 상업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과도 가까워 향후 조성될 신경주역세권 상권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더군다나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갖춘 중심 상업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945가구의 고정수요는 물론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약 5700여가구 수요까지 흡수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 신경주역세권은 향후 대규모 개발호재도 품었다. 국토교통부는 신경주역세권 일대를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로 지정해 오는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 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경주역세권 일대에는 KTX이용 고객증가로 인해 신경주역세권의 유동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의 시작으로 우선 환승주차장, 컨벤션 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복합 환승 센터와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수소 융복합시설 등 그린 에너지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신경주역세권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입주민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을 통해 상권의 조기 활성화 또한 기대된다.

한편,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목요일 입찰신청접수를 받고 15일에 입찰 및 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