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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 안산시, 종합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 연다

입력 2023-09-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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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오는 19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생산 및 가공·유통, 소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경제·사회·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다.

이번 공청회는 일반시민 및 먹거리 분야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안산시 먹거리 관련 현황(▲인구 관점 ▲생산 및 유통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등) 및 계획수립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앞서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 개최 후 분과별 전문가 연구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5일까지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먹거리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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