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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2, 10월 13일 편성 확정…남궁민×안은진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갈 것”

입력 2023-09-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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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일 방송된 MBC ‘연인’ 파트1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2%, 수도권 기준 11.5%(닐슨코리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과 길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라며 “파트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복면(이청아 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분), 장철(문성근 분), 소용조씨(소유진 분) 등 파트1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물론, 이들 간 관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연인’ 파트1 ‘리와인드 필름’에 깜짝 등장한 두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 역시 파트2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시청자 인사를 전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혔다.

남궁민은 “파트2에서는 파트1 보다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기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너무 입이 간질간질하다”라며 파트2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은진 역시 “방송이 되면서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니까 굉장히 힘이 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파트2에서 더 깊어지고 더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가겠다”라며 시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는 오는 15일,16일 밤 9시 55분에 2부작 ‘연인’ 파트1 ‘TV무비’를 각각 75분씩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쉽게 편집된 미방송 장면들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인’ 파트2는 오는 10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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