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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 인기 만점

다양한 웰니스·의료관광 체험 및 융복합 컨퍼런스

입력 2023-09-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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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의료관광 협력회의
인천관광공사가 웰니스 의료관광 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가 다양한 ‘웰니스·의료관광 축제’를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1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3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가 의료관광 체험 및 융복합 컨퍼런스 협력회의 등으로 인기 만점의 성적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는 송도컨벤시아 ‘2023 뷰티&헬스케어쇼’와 함께 진행됐다.

인천의 웰니스와 의료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지난 8일 진행된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컨퍼런스 및 포럼’은 학계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교육 중인 인천 신규 외국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도 참관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아울러 지난 9일 진행된‘인천 사색(4色) 웰니스 데이’는 인천 웰니스관광지와 협업해 치유컬러테라피, 아로마 DIY, 요가, 싱잉볼명상의 4가지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됐다.

이외 ‘인천 웰메디페스타 특별전시관’에서는 4일간 인천의 웰니스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별 체험(콤부차·테라리움·입욕제 만들기)과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약 24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동시에 진행된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협력회의’는 인천의 웰니스관광 협의체(20개사)와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협력단(46개사)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통합의 장으로,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인천 웰메디 페스타를 통해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첫 개최한 인천 웰메디 페스타의 성공적인 시작을 바탕으로, 인천에서는 외국인 환자의 치료를 넘어 치유가 함께하는 다양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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