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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는 13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합천군 제공. |
이날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4건 등 2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태련 의원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을 제안했으며, 박안나 의원은 ‘고금리시대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상환에 따른 고충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건의했다.
조삼술 의장은 “동료의원과 김윤철 군수 및 공직자의 철저한 심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제275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오는 15~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39회 대야문화제의 콘텐츠·안전·주차 등 모든 제반사안을 철저히 준비해 희망차고 행복한 합천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