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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 무형유산 행정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밀양아리랑으로 하나 된다
9월 12일 ~ 13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
아리랑과 지역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열려

입력 2023-09-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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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밀양시 지역 무형유산 행정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밀양시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문화예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밀양시는 12일, 13일 이틀간 문화예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사업 중 무형유산의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관계 기관과 단체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공감·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허제훈 교수가 전통 문화예술에서의 디지털 아트 활용방안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분임별 토의와 팀빌딩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다채로운 협업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형유산 우수시설인 국립부산국악원을 방문해 국악원 운영실태와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밀양시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유관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사업은 2023년 선정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아리랑 학술대회와 지역 무형유산 축전 등을 개최하며 밀양아리랑을 포함한 지역 무형유산을 전승·보전해나갈 계획이다.

밀양=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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