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청사 전경. |
하동 청년타운은 일자리 창업지원 등을 위한 하동 드림스테이션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제공을 위한 청춘아지트 하동 달(月)방, 청년보금자리 하동 연(年)가, 근로자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동 청년타운 마중물인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군 지역 내 공실(空室)로 방치된 10년 이상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의 80%(동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리모델링 비용 지원금액에 따라 2∼4년 동안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올해 진행 중인 주택은 총 4채로, 2채는 임대차계약을 마치고 리모델링 후 입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2채에 대해 임차인을 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 안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을 임대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임대차인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건축과 건축행정부서로 문의·확인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