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공 |
이번 걷기 행사 테마는 가을맞이 둘레길 걷기로 화원명곡숲 광장에서 물바람 데크로드를 거쳐 화원명곡숲 광장까지 돌아오는 약 2km(1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된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야생화 관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화원명곡숲 광장에서 현장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화원명곡숲은 산림휴양과 생태교육 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도심형 산림욕장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걸으며 느긋하게 달성의 정취도 느끼고 느림과 여유의 미학도 함께 즐기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