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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산ㆍ학ㆍ관ㆍ민 HiVE 사업 교류회 개최

우수한 성과 창출 방안 등 논의

입력 2023-09-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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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산ㆍ학ㆍ관ㆍ민 HiVE 사업 교류회 개최
8일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2023년 HiVE사업 상반기 성과 공유 및 산ㆍ학ㆍ관ㆍ민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8일 웨딩비엔나에서 ‘2023년 HiVE사업 상반기 성과 공유 및 산ㆍ학ㆍ관ㆍ민 교류회’를 열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고 산ㆍ학ㆍ관ㆍ민과 소통으로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을 청취하는 등 우수한 성과 창출 방안 및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설에 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HiVE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약 5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3년간 대학의 교육과정을 지역 수요에 맞게 개편해 지역 정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개설한 지역특화 분야 학위과정 5개 학과, 180명 정원에 192명이 등록해 현재 교육 중이며, 2024학년도에는 6개 학과 215명으로 확대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 달서구 구의원,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 달서구 주민자치단체장, 달서구 및 계명문화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대학 및 달서구,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만큼 HiVE 사업을 널리 알리고 성과를 공유ㆍ확산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과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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