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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복합문화 공간 ‘군포가족센터’ 개관

가족을 위한 육아, 돌봄, 상담, 교육 등 한 곳에

입력 2023-09-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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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복합문화 공간 ‘군포가족센터’ 개관
오는 14일 개관 예정인 군포시 가족센터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오는 14일 가족센터 개관식을 통해 군포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 183억원(국비50억원, 도비20억원, 시비113억원)을 투입,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은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 나눔터, 2층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3층은 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 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센터는 기존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던 (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육아지원 거점 기관인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아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 가족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개관행사로 진행되는 영어가족도서관 영어인형극, 공동육아나눔터 떡 케이크 만들기 등의 참여방법과 자세한 시설별 이용방법은 가족센터,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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