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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도쿄돔 단독콘서트에 10만 관객 동원

입력 2023-09-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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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쿄 돔 콘서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지난 6∼7일 이틀간 일본 내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0만명의 관객을 만났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번 도쿄 돔 콘서트로 데뷔 이래 자체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다인원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손오공’을 비롯해 여러 가지 히트곡으로 장내를 달궜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승관은 도쿄 돔 공연으로 복귀했다.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멈춘 에스쿱스는 멤버들을 응원하러 직접 공연장을 찾아 “우리의 꿈에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세븐틴은 “돔 투어가 시작됐다. ‘캐럿’(세븐틴 팬)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며 “돔 공연이 많은 가수의 목표이자 꿈일 텐데 이런 곳에서 팬 미팅, 콘서트, 투어도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무대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오는 12월까지 베루나 돔(사이타마),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돌며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아울러 투어가 열리는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다섯 도시에서 도시형 대형 이벤트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SEVENTEEN FOLLOW THE CITY)도 연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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