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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의 기억 NFT로 영원히…온라인 사진공모전

디음달 3일까지 공모접수…우수작 10점 NFT 전시

입력 2023-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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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인천을 NFT로 영원히
인천을 소재로 한 추억과 기억의 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인천과의 기억 NFT로 영원히’를 슬로건으로 웹(Web) 3.0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인천시는 다음달 3일까지 인천을 소재로 한 추억과 기억의 사진,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명소 등의 사진을 찍어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에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30∼31일까지 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과 연계해 열린다

웹(Web) 3.0 기술로 나만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진을 간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로 제작된 인천시 공식 캐릭터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고, 선정작은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행사장 내 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해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발급된 대체 불가능 토큰(NFT)는 소유 목적 외에도 부가혜택으로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및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추가 혜택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탐은 다양한 가상현실(VR), 게임, 클라이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 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내가 블록체인 퀴즈 왕’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정답을 맞춘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인천 지역사진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민들이 신기술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웹(Web) 3.0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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