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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채원빈, KBS ‘고백공격’ 캐스팅…로맨스 코미디 호흡

입력 2023-09-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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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컴퍼니, 아우터코리아)

배우 김도훈과 채원빈이 KBS 단막극 ‘고백공격’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7일 KBS는 “오는 10월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일곱 번째 작품 ‘고백공격’이 방송된다”며 “김도훈과 채원빈을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백공격’은 만년 차석인 ‘차석진’이 만년 수석 ‘강경주’의 집중력을 흐리기 위해 ‘고백’을 무기로 공격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캠퍼스 드라마로, 김도훈과 채원빈의 로맨스 코미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서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이강훈’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훈은 이번 작품에서 규칙적이고 계획적으로 사는 모범생 ‘차석진’ 역을 맡았다. 매번 안깝게 과탑을 놓치고 마는 ‘차석진’은 어느 날 술자리에서 얼떨결에 저지른 서약으로 과 수석 ‘강경주’와 엮이게 된다.

채원빈은 만년 수석 ‘강경주’를 연기한다.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와중에도 과탑을 사수하는 ‘강경주’는 느닷없이 ‘차석진’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한편,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KBS 드라마스페셜’은 올해 드라마 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극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 제작을 기획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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