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현대백화점 본점 구찌 여성 스토어 새롭게 오픈 (사진=구찌) |
7일 구찌에 따르면, 60평 규모의 스토어는 기존 1층 구찌 스토어와 동시에 운영되며,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들로 이뤄져 있다. 고객과의 특별한 1:1 서비스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2층 스토어에서는 하이엔드 라인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레디-투-웨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홀스빗 1955, 구찌 다이애나, 뱀부 1947 등 하우스 시그니처 핸드백의 특별한 프레셔스 디자인을 선보이며, 구찌 파인 주얼리와 워치 제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로운 구찌 여성 스토어는 엔틱함이 더해진 대리석 파사드의 외관, 이와 같은 대리석 플로어가 아이보리 톤의 보아세리(Boiserie)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에 더해, 특별한 빌트-인 디스플레이는 마치 커다란 옷장 안으로 걸어 들어온 듯 내 집과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찌 데코의 벨벳 암체어와 부드럽고 폭신한 모노크롬 울 러그 또한 스토어 곳곳에 배치돼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