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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믿음 먹거리로 각광

3년 연속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입력 2023-09-06 11:22 | 신문게재 2023-09-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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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_슈퍼오닝

경기 평택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이 소비자들로부터 믿음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 출하, 유통 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슈퍼오닝’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Super ○‘ning(슈퍼오닝)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자를 큰 접시 형태의 원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 아침 햇살과 넓은 대지의 모습을 그려냈다.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풍성한 농특산품이 우리의 먹음직스러운 아침밥상을 차려낸다는 것을 이미지화했다.

슈퍼오닝 인증 농산물에는 쌀과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한우 등이 있다.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재배방법,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 좌우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시설로 적온건조, 적정수분 유지, 가공, 공정표준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및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슈퍼오닝이 기원은 지난 2006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조성 912ha(추청, 고시히까 리)로 시작됐다.

현재는 쌀 재배단지면적 4565h, 19,094t(꿈마지, 고시히까리), 과채류생산단지(68.8ha/2,679t), 배(2,111t) 등에 슈퍼오닝 사용권을 부여했다.

슈퍼오닝 쌀 가운데 올해부터 추청을 대신한 꿈마지 품종은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을 의미한다.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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