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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송도에서 개막

오는 6∼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

입력 2023-09-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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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CB 및 반도체 패키징산업전 포스터
국제PCB 및 반도체 패키징산업전 포스터. 인천시 제공
국내 최대 인쇄회로기판(PCB)과 반도체 패키징 산업 전시회인 ‘2023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6∼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LG이노텍, 삼성전기, 두산전자를 포함해 15개국 220개 사(유관기관 포함) 등 500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산업전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PCB & IC PACKAGING Mov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인쇄회로기판(PCB)과 반도체 패키징 산업 종사자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6월, 인천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는 인천 대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 육성을 위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전시장 무료입장하거나,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입장할 수도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이스(MICE) 산업의 인천 지역특화 전시회인 ‘2023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전시회 외에도 국제심포지엄,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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