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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청장 M6405 광역버스 승객 교통불편 민원 청취

김 청장 출퇴근시간대 송도∼강남 광역버스 정류장 찾아

입력 2023-09-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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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버스정류장 현장 점검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사진 우측)이 4일 송도와 강남을 오가는 M6405 버스정류장을 찾아 주민들과 교통불편에 대한 민원을 듣고 홍보를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오가는 M6405 노선의 송도웰카운티 광역버스 정류장을 찾아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을 청취했다.

김진용 청장은 송도∼강남을 운행하는 M6405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운행 횟수를 각 4회, 하루 8회씩 늘어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청장은 송도∼강남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버스 혼잡도가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M6405 광역버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하루 2회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으나, 시민 불편이 지속됐었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와 협업해 이번에 전세버스를 일 8회 추가 증차한 것이다.

이로써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류장을 찾아 광역버스 확대 운영을 홍보하고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대화하며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이 교통불편해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광역버스 확대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강남 이외 지역의 전세버스 투입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5월 청장을 단장으로 ‘IFEZ 교통테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TF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IFEZ내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7억원(광역교통배차추가, 스마트신호)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송도, 영종, 청라지역을 대상으로 총 26건의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해 관계부서에 전달하해 올 하반기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교통테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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