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 ‘2023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Pumps & Valves Asia)’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남도 제공. |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13개국으로부터 516개사 3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도내에서는 8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206건(상담액 850만 달러), 계약 기대 153건(641만20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엠에스티는 현장에서 200만 달러 규모의 절삭유 처리기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번 전시회 참가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양상호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굴한 구매자와 도내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