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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맛보는 새로운 매운맛 ‘신신떡볶이’ 출시

도공 대경본부, AI 기술로 브랜딩 구축

입력 2023-09-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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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맛보는 새로운 매운맛 ‘신신떡볶이’ 출시
신신떡볶이 전경. 도공 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새롭게 매운맛을 내세운 떡볶이 브랜드 ‘신신떡볶이’를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도공 대경본부에서 개발한 신신떡볶이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딩이다.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해치풀(Hatchful) 등 최첨단 AI 도구를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텔링부터 로고 디자인까지 효율적이고 창조적인 브랜딩을 완성했다.

또한 대구경북본부 관내 전 휴게소가 참여해 레시피를 공동 개발했으며, 공개 품평회를 통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후 최종 레시피, 브랜드 캐릭터, 로고 등을 확정 짓는 방식을 취했다.

전형석 도공 대경본부 본부장은 “신신떡볶이는 대구경북지역의 화끈한 매운맛을 살린 전통적인 휴게소 떡볶이에 휴게소별 특색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며 “새롭게 매운맛인 신신떡볶이의 탄생으로 휴게소 간식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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