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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수·강주원·이규은, KPGA 회장배 초등학생 골프대회서 각 부문 우승

입력 2023-09-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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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이규은, 강주원. 오현수
2023 KPGA 회장배 초등학생 골프대회 각 부문 우승자.(왼쪽부터 이규은, 강주원, 오현수 )(사진=KPGA)
오현수(서천초6)과 강주원(용강초4) 그리고 이규은(금곡초6)이 2023 KPGA 회장배 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남자 고학년(5, 6학년)와 저학년(1~4학년), 여자 고학년(5, 6학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대회로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강원 원주시 오크힐스CC 브릿지, 힐 코스(파 72)에서 열렸다.

오현수는 남자 고학년에서는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우승했다. 오현수는 지난 3월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에 옥태훈과 짝을 이뤄 출전해 8강에 진출했다.

강주원은 남자 저학년에서는 최종 합계 4오버파 148타를 기록, 양유빈과 동 타를 이뤄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여자 고학년에서는 화성 금곡초등학교 6학년 이규은이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또 각 부문 우승자를 포함한 상위 3명에게는 트로피와 별도의 시상품이 제공됐다. 남자 고학년과 남자 저학년 부문의 상위 10명에게는 총 110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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