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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가족과 함께 고인돌 선사 체험

9월 2일~10월 1일 매주 주말·공휴일 운영

입력 2023-09-02 09:22 | 신문게재 2023-09-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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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가족과 함께 고인돌 선사 체험
고인돌 선사문화체험(사진: 문화재정책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진 강화군은 2일부터 10월 1일까지 고인돌 광장 일원에서 2023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강화고인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군이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사시대 사냥을 포함 ‘고인돌과 마고 할멈’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세계유산 고인돌 탐방대 △7t의 모형 고인돌을 단체로 끌어보는 고인돌 축조 체험 △세계유산 가이드북 오 침법 제본이 있다.

이 외도 △미꾸라지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인 맨손 미꾸라지 선사 어로 체험 △유물발굴, 돌도끼 및 선사 토기 만들기 등 3천 년 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과 함께 체험을 통한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다.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강화고인돌’ 또는 ‘우리 문화재보호회’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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