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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진로탐색’ 함께해요!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3-09-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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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진로탐색’ 함께해요!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지난달 30일과 3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중앙)이 학생들과 한께 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명이 참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진로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RPrl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식-문화 예술도시 과천 진로쇼! 4차 산업 뉴첨단 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4차 산업 미래존, 대학홍보-학과 체험존, 기관-단체 체험존, 전문직업인 체험존 등 4개 테마로 구성, 특별부스까지 10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 진로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7회에 걸쳐 진로 행사를 진행나, 민선8기 신계용 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청소년 역량개발과 진로 프로그램 및 축제강화’ 이행에 발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볼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구성, 새로이 개편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VR, AR,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부스를 방문,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 경영전문가, 특수 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다.

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대학 부스도 마련, 입학 정보와 학과소개 등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퍼포먼스 아트봇 디지털 댄스쇼를 비롯한 노래와 춤 등의 공연도 함께 선보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과천시는 진로체험 지원센터를 통해 입시설명회와 1:1진로진학 입시컨설팅,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SW-AI 로봇 코딩교육 등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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