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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오산세교 2지구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9월 분양 예정

입력 2023-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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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오산세교 2지구 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가구 △59㎡B 263가구 △59㎡P 398가구 △84㎡ 272가구 △84㎡P 69가구이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오산세교 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 7000㎡, 수용인구 1만 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북측으로는 동탄신도시, 동측으로는 용인시, 남측으로는 평택시의 중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용인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입지가 강점이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일부 개통), 삼미터널·필봉터널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등도 추진 중으로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공공청사 및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전 가구를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3면 발코니, ‘ㄷ’자형 주방 등 일부 가구에서는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생활권역의 한 축으로서 확장하고 있는 오산세교 2지구 내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산에서 앞서 공급된 단지들로 호반써밋 상품에 대해 좋은 입소문이 난 만큼 명품 단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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