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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통공사, 누리콜 교통약자 만족할때까지 총력

친절도 제고 교통약자 중심 행정서비스 박차

입력 2023-09-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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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콜 택시사진
31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 한 기사가 교통약자를 도우며 승차하는 모습. 세종시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을 통해 평소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31일 밝혔다.

최근 누리콜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CS마스터 자격을 전 상담원이 취득하였고, 교육받은 매뉴얼에 맞춰 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콜센터의 친절상담 노하우를 상담원간 상호 공유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정기적인 서비스품질 점검과 CS교육을 실시하고, 공사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용객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반 운영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등을 통해 친절이 바탕이 되는 운영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든 누리콜 상담원이 교통약자를 위한 고객서비스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행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누리콜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 운영하여 이용인원이 인수 전 월평균 2천501명에서 인수 후 월평균 3천442명으로 38% 증가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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