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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실시

입력 2023-08-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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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공원, 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실시
범죄취약지역을 합동순찰하고 있는 관경. 파주서 제공


파주경찰서는 지난 30일 파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손배옥)와 파주시 운정3동 행복센터와 합동으로 운정호수공원 일대 공원·둘레길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공원 및 둘레길 등 시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공간에서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모방범죄 차단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 되었다. 파주경찰서와 파주시 운정3동 행복센터, 자율방범연합대 11개 지대를 3개조로 편성하여 운정호수공원 및 야당역 일대를 합동 순찰하는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 안전순찰을 펼쳤다.

이들 합동순찰 주체들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전의경재향경우회 등 경찰협력단체인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범죄예방시설 필요 장소 및 범죄취약지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지구대·파출소에서도 공원·둘레길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합동순찰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불안감속에서 생활하지 않도록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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