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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영종도 클럽 72에서

인천시민 대상 입장권 50% 할인 혜택 제공

입력 2023-08-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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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신한동해 오픈 행사 포스터
제39회 신한동해 오픈 행사 포스터. 인천시 제공
올해로 39회를 맞은 신한동해오픈 대회가 내달 7∼10일 나흘간 영종도 클럽 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총 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5200만 원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PGA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 항저우 아시아게임 국가대표 장유빈이 출전한다.

KPGA에서 김경태, 박상현, 이재경 등 상위랭커 출전, JGTO에서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등이 출전해 아시아 전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72 오션코스’로 그 무대를 옮겨, 국내 골프팬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관사는 인천시민 대상으로 입장권(온·오프라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제39회 신한동해오픈’대회는 인천 지역경제와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인천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파3 17번 홀에는 포르쉐 전기 자동차가 부상으로 걸려 있어 관심을 모은다.

또한 18홀 중에 가장 난도 높았던 12번 홀에는 LG전자가 제공하는 83인치 올레드TV가 부상품으로 , 올해 다소 길어진 8번 홀에서는 신한자산운용 제공 1만 달러를 선수에게 제공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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