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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 사과…“팀에 피해 끼쳐, 멤버·팬들에 죄송”

입력 2023-08-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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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사진=라이즈 페이스북)

9월 데뷔를 앞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승한은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 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며 “라이즈를 응원해주고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승한이 한 여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사생활 사진이 유포됐다.

승한은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저는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라이즈 무대 뿐만 아니라 제가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의 사생활 관련 사진이 무단 게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추가 게시 및 유포 등의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승한이 속한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정식 데뷔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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