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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최종 1100명 합격…작년보다 137명 줄어

최고점자 연세대 2학년 문관우씨…최연소는 19세·최고령은 42세

입력 2023-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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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표지석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2023년도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1100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137명 줄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4~25일 실시한 제2차 시험에 응시한 4187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등으로 결정됐다.

최고 득점자는 연세대 2학년 문관우(21)씨로 총점 424점을 맞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 2학년 박주혁(19)씨, 최고령 합격자는 박종민(42)씨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9세로 전년 대비 0.1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20대 후반(67.1%)이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21.4%), 30대 전반(10.9%) 등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전공별로는 상경 계열 전공자가 71.6%로 전년 대비 1.2%p 낮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년도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은 금융위가 11월 공고할 예정이다.

박준형 기자 jun89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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