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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모집] 성신여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기준 미적용

입력 2023-08-30 06:00 | 신문게재 2023-08-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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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메인용2)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왼쪽),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1364명(정원내)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기회균형Ⅰ전형 등 3가지로 분류되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서류형,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합산해 선발하는 면접형 등 2가지 트랙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등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통해 3가지 항목(진로역량 30%, 학업역량 50%, 공동체역량 20%)을 정성평가 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70%·면접 30%를 적용한다. 1단계는 서류 기반 진로역량 50%, 학업역량 30%, 공동체역량 20% 등을 평가하고 2단계는 지원자의 서류를 기반으로 10분간 면접(학업역량 30%·진로역량 70%)이 진행된다.(사범대학 진로역량 50%, 학업역량 30%, 교직 적성·인성 20%) 

4. 대학로고_성신여자대학교 UI_womens_가로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국내 고교에서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힉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다.

논술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논술고사 70%, 학생부 3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진행되며 수능 최저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전형과 동일하다.

인문계 논술은 4~5개의 지문 또는 자료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으로 치러지며 2문항 이내로 출제한다. 자연계 논술은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안과 그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수리논술로 문항 수는 4문항 이내이며, 각 문항은 2~4개의 하위 문제를 포함한다.

실기·실적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평가한다. 실기성적은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이 모두 다르며, 모집요강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신여대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올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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