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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참가기업 모집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 등 개최

입력 2023-08-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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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공식 포스터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공식 포스터. 인천관광공사 제공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미래 환경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이 오는 11월 7∼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국내·외 100여 개의 환경 관련 기업이 참가해 기술 혁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상담회가 동시에 마련된다.

우선 참가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중동, 아시아 등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전시회 기간 개최한다.

이어 국내 유력 투자기관과 참가기업 간 투자매칭을 지원하는 투자상담회가 열리는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비즈니스 매칭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협업 개최하는 발전사-중소기업 공공 구매상담회,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 정부 조달시장 진출을 돕는 전문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기업의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기간 동안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먼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포럼인‘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가‘순환경제 시대의 스마트 물 인프라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이어 ‘제30회 환경산업체 최신공법 및 기술세미나’,‘EU 탄소규제 대응전략’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문 세미나를 마련해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그린에너지 및 환경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시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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