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사진= 필굿뮤직) |
가수 비비가 더블 싱글로 가요계 컴백한다.
28일 필굿뮤직은 “가수 비비가 31일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며 “금일 신곡 ‘한강공원’ 뮤직 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비는 오는 31일 ‘홍대R&B’, ‘한강공원’ 총 2곡의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1집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Lowlife Princess-Noir)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비비는 이번 신보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젊은 세대의 성지로 대표되는 홍대 지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담은 신곡 ‘홍대 R&B’에는 비비만의 특별한 그루브를 더했다. ‘한강공원’은 남녀 뿐 아니라 친구, 가족 등 광범위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비비는 특유의 청초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차분한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음악, 소설,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기획 및 연기까지 선보인 전작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에 이어 비비만의 스토리텔링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비는 28일 오후 6시 ‘한강공원’ 뮤직 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31일 정식 컴백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