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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온라인 영어교육 추진…내년 대상자 확대

입력 2023-08-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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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역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완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화상톡톡’ 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기초회화 △기초문법 △상황별 회화 △그룹 토론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뤄진다.

특히 재단은 상반기에 2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만큼 하반기에는 12월 22일까지 23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차별 없는 영어학습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 모집 기간 3일 만에 접수자가 400명에 달함에 따라,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내년도 수강권을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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