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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일상 속 ‘양성평등’ 함께 해요

입력 2023-08-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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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진: 가정보육과
인천 서구가 최근 서구 여성단체 협의회와 함께 서구문화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7일까지다.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이다. 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시작됐다. 이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 한 유공자 11명,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평등 부부 2쌍에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구는 모범 청소년 4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초연에서 선보인 ‘김 과장의 기묘한 夢’은 서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서구 양성 평등기금 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작품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인형극 제작과정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외 부대행사로 사진 한 컷에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는 포토존 운영, 10개 여성단체의 활동사진 전시회 등 함께 운영했다.

강범석 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가치가 있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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