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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남부보훈지청, 2023년 제2회 보훈문화제 성료

입력 2023-08-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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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남부보훈지청, 제2회 보훈문화제 성료
서포터즈댄스플래시몹.(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시 중앙공원 일원(망선루 앞 특설무대 등)에서 개최한 2023년 제2회 보훈문화제 ‘독립영웅의 숨결을 거리에서 외쳐라’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문화제에서는 25일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독립운동가(김구, 유관순, 안중근) 복장을 입어본 후, 독립운동가 사진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 26일(토)에는 서포터즈들의 댄스 플래시몹, 독립군 어록 캘리그라피 및 페이스 스티커 페인팅 체험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26일(토)~27일(일)에는 일제강점기 해체 위기에 놓였던 청주지역 대표 문화재인 망선루를 지켜낸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총 4회에 걸쳐 공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문화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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